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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도전과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창궐과 민주주의 위기라는 음울한 분위기가 2020년을 지배했습니다. 경제와 안보도 추락했습니다. 이제 내년 상반기에는 반전이 시작됩니다. 문화일보는 최고의 칼럼을 통해 한국 사회의 방향타 역할을 합니다. 매주 화·목요일 ‘시평’은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매주 금요일 ‘살며 생각하며’는 국가적 난국을 헤쳐나갈 지혜와 용기를 심어줄 것입니다. <집필 순>

◇ 시평

△김숙 前 駐유엔 대사 △김종민 변호사(前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김재한 한림대 교수(정치학) △연강흠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이신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오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이영조 시장경제와민주주의연구소 이사장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 살며 생각하며

△김민식 내촌목공소 고문 △함신익 심포니 송 지휘자 △황주리 화가 △월호 조계종 행불선원장